김씨는 재판에서 "비행기 놀이를 하다가 떨어뜨린 것은 아이와 놀아주던 중 발생한 일로 학대로 볼 수 없고 유모차를 과하게 흔든 행위 때문에 사망하리라고는 도저히 예견할 수 없었다"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비행기 놀이 자체가 학대에 해당한다며 아동학대치사 유죄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