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경에 만들던 저택입니다.
이건 외관만 완성되었을 때 찍었던 스샷들이네요.
시간에 따른 전체샷
이후 외벽에 조명을 달아서 실제로는 더 환합니다.
정원의 모습.
좀 더 넓었으면 했으나 부지의 한계로 인해 미니 정원이 되버렸네요.
수영장을 만들겠다는 이유로 저택의 뒤편에 공간을 마련했으나...
결국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차라리 수영장을 메우고 텃밭이나 만들어야겠네요.
정면 기준으로 왼쪽에 있는 테라스입니다.
수영장으로 가는 유일한 통로죠.
1층 평면도
썰렁하지만 이후에 가구를 더 들여 놓았고 거실의 벽지나 바닥재도 바꿨습니다.
2층 평면도
이때 당시엔 화장실이 1층에 하나 밖에 없어서 오른쪽의 방 두 개 사이의 복도를 화장실로 개조했네요.
3층은 뚫려 있어서 난방을 저해시키는 곳입니다.
사실은 뭘 놓아야 할지 고민하다 헬스시설을 만들었지만 결국은 전시실로 개조하기로 했습니다.
만들고 보니 20만이 넘어서 입주를 못하고 방치 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