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어떤 사람이 공지에서 정리한 내용과 반대되는 주장을 한다고 해도 막을수도 없는 건데 공지가 왜 필요한가요? 설마 공지에 배치되는 의견제시는 신고하고 차단하기 위한 초석인가요?
현재 공지가 없는 상태에서도 식근론에 대한 논의는 아무 문제없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공지가 왜 필요한가요?
지금 가이드 작성에 참여한 사람중에 한국사를 연구하는 교수는 없는것같고, 박사급도 한명 내외인것같고, 그외에도 역사를 학부에서나마 전공한 사람도 얼마 없는것같은데, 이런분들이 중지를 모아 "식근론은 이것이다" 라고 정의한들, 그것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까요? 여러가지 의문이 드네요. 아무래도 지금 역게공지는 가이드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