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만 해도 우리동네 국회의원 박근혜가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어린나이에도 군이라 촌취급받는게 짜증났는데 무려 국회의원이 떡하니 군에 뿌리내리고 사무실도 낸거죠. 저는 방실방실웃으며 다녔죠.우리동네 국회의원 산다. 그리고 국사를 배우기 시작했고 고등학생 이상했습니다. 독재정치에 박정희가 등장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믿었습니다. 육영수여사 때문이죠. 그때만 해도 누군가가 말하더군요. 참 참한 여성상이라고 일찍 돌아가지않았다면 참 좋은 여성상이라고.
그리고 고2 국사선생님께 박정희의 탄압을 알게되었고 현재 대학생. 육영수의 간통을 알게되었습니다. 중2 부터 현재까지 거의 10년 가까운 시절을 저는 박근혜 대통령을 추종자로 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