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전역하고 2학년으로 복학해 한학기를 다녔지만 현재의 전공으로는 답이 없는듯 하여 혼자 캐나다로의 이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휴학중이며 ielts 시험을 우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진로와는 정반대의 기술쪽 공부를 시작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여기에 영어성적을 더해 이민을 가려고 합니다.
어떤 기술이 도움이 될까를 생각하던중에 양조장같은 곳에서 술을 직접 만드는 에놀로그 같은 직업에 흥미를 갖게 되었으며,
여러방면으로 찾아봤지만 용접공이라던지 배관공같은 직업의 장점만 나와있고 제가 찾는 길은 전혀 없어 조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에 거주하셔서 실정을 잘 아시거나 술관련 직종, 혹은 그것이 아니더라도 괜찮은 직업군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