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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는 영화판은 상업적으로 성공이네요.
게시물ID : comics_23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あかねちゃん
추천 : 5
조회수 : 168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12/29 22:31:26
1 편에서 1400 만명 만 들면 2편은 개봉 안 해도 제작비는 건지는 셈이죠. 지금 하는 거 봐서는 저 숫자도 딱히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아 보이고요.

영화적인 완성도는 일단 별개로 치고 상업 영화의 성공은 당연히 유사한 세계관의 작품 제작으로 이어지는 거고 장르적 확대로 나가는 거죠. 고로 앞으로 한국 영화에서 판타지라는 장르가 본격적으로 들어 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죠.(덤으로 웹툰 원작 최초로 1000 만 돌파도)

한국 서브 컬쳐 업계도 정부 탄압 그친지도 제법 되었고 웹툰이랑 판타지 소설들이 활성화 되면서 장르적인 완성도도... 솔직히 웹툰은 모르겠고 판타지쪽은 장르적 완성도를 따지면 그냥 암당좀 멀었죠.

뭐 아무튼지간에 한국 서브 컬쳐에 작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좋은 작품도 많죠. 

해서 1 차적으로 영화화 되었으면 하는 작품이 있다면 당연히 이영도 작가님의 새 시리즈이고 피마새는 일단 제쳐두고 눈물을 마시는 새 만큼은 꼬옥 꼬옥 영화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TV 드라마로 새 시리즈보다 더 보고 싶은 게 홍정훈 작가님의 월야환담 시리즈, 정말 꼬옥, 꼬옥 보고 싶어요.

미드에서도 쉽게 '못' 나오는 약 뽈고 사람 같이 생긴 흡혈귀한테 USAS-12 갈겨대는 장면을 실사로 꼬옥 보고 싶어요. 어린이의 친구 연금술사 사혁이 테디베어화 하는 거 꼬옥 보고 싶어요. 

현대물에서 이 정도로 아름답고 유머러스한 작품이 흔치 않은데 월야환담을 실사화 하지 않으면 실사화 해야 할 작품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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