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태초부터 가지고있던 촌년병 덕분에.... "굳이 저걸 왜쓰지???? 따귀맞은것 같잖아!!!!" 라고 늘 생각했는데.... 뷰게 들락거리면서 블러셔에 대한 태도가 많이 달라졌어요... 집에 컬렉션(?)으로 쌓아놓은 맥 블러셔를 쓰다보니.... 다른것들도 궁금해져서....어제 나스 지나를 질렀습니다.. 솔직히 테스트 받을때까지만 해도... "음...이정도면 잘 어울리네...????" 였거든요... 오늘 출근전 화장 하면서도.... "발색려구엄청 좋네???????@_@" 였습니다..... 아 근데..... 지금 돌아다니다가 문득 환한곳에서 전신거울에 비춰진 제 모습을 봤는데......... 지나 이거........엄청 이쁘네요[......] 오르가즘 원펀치 쓰리강냉이 날렸습니다............ 오르가즘이 좀 원숙미가 있다면... 지나는 "뭐지??? 뭘했는데 이쁘지?????!" 이런 느낌이예요...... 지나 극찬할만 하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