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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57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mple★
추천 : 0
조회수 : 24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2/27 21:31:31
일단 제가 글솜씨가 없으니까 양해 바라구요..ㅎ
본론 들어가죠..
저는 학생이구요 좀 오랫동안 여자친구를 안사겼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한 4달전쯤인가 어떤 여자애가 저한테 호감있다구 막 소개시켜달라했다고 저하구 이어줄라구
하길래 저는 잘 모르는사람이랑 갑자기 사귀는거 별루라고하고 그떈 거절했었죠..
근데 12월 8일에 뭐 소개를 받고 어쩌다 사귀게 됬습니다.
전 이렇게 만난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할수 없다고 생각했죠..
근데 진짜 만날떄마다 점점 좋아지는겁니다..
그래서 짧지만 제인생에 가장 좋았던 순간을 그사람과 보냈습니다..
하지만 얼마안가 제가 좀 친근감이..없다구.. 헤어지자더군요..
그래서 저는 나름대로 쿨하게..ㅎ 고맙고..미안했고.. 좋은사람 만나라구..하구 헤어졌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헤어질떄..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여자친구의 친구(여자..ㅎ) 에게 물어봤더니 걔가 좀 그런게 있다더군요..바람기? 같은게..
2틀전만해도 전여친이 그친구한테 '얘(본인)하고 정말 오래갈수 있을거같다' 라고 말했다는데 말이죠../
하..그래서.. 헤어졌습니다.
근데 진짜 너무 잊을수가 없어서..하루하루 그생각하며 힘들게 살아가는데..
친구와 길을걷다 그사람과 새로운 남자친구..와 팔짱을 끼고 걸어가더군요..ㅎ
뭐 다끝났지만.. 왠지모르게 슬프더라구요..ㅎ
지금도 소개를받아 애인을 사귀고있지만.. 지금여자친구도 그럴거같구.. 연락도 자주 안하구.. 참 무섭더군
요.. 뭐 여자친구가 있어도 전여친을 못잊는게 참 나쁜놈같기두 하구요..
이런 저는..어쩌면좋죠..?
하..뭐 말이 길어졌네요.. 글솜씨 양해바라구요..ㅎ그냥 오유님들께라도 기대고싶어서..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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