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냐앙~ 어느날 문득 든 생각입니다.
좀 오래된 작품이지만,
지금 읽어도 재미가 있고, 뭔가를 느낄 수 있다면
그것 또한 훌륭한 컨텐츠가 아닐까?
이른바 저작권 소멸 도서.
이야기들을 묶어서 나눠 읽자.
물론 이건 돈이 되지 않지요.
하지만 무슨 상관입니까. 여러사람들이 재밌게 즐길 수만 있다면야!
그르나...... 이게 어디 혼자 힘으로 되겠습니꺄~!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여기 모인 사람들이 힘을 조금씩 보탠다면
만드는 게 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1. 표지를 디자인 해주신다랄지
2. 맞춤법 검사를 해주신다랄지
3. 이북에 맞게 마크업 작업을 한다랄지
4. 유통을 적당히 한다랄지
제가 3번과 4번이 가능합니다.
1번은 제 능력 밖이고, 2번은 E-Book의 장점을 살려 꾸준히 업데이트
하면 어느정도 해결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Q> 마! 니가 만들 수 있는 거냐?
대충은....용. 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걸 몇 개 뽑아서 이북(epub)으로 제작한 게 있습니다.
만들게 된 이유는 어렸을 때 읽었던, 교과서에 실렸던 소설들이,
나이 들어 읽으니 그 맛이 새롭더라 이거였지요.
그래서 구글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보니까네......
단편 하나가 책 한 권인 실정이라 좀 너저분한 느낌이 들더군요.
편집도 맘에 안들공....
그래서 간단히 만들어볼까? 하고 만든 놈이......
이런 식입니다. 목차페이지고, 클릭하면 글루 가지요.
((색은 역시 핑크))
에잇, 더 길게 말해봐야 뭐하겠습니까아~
여러분들의 의향 혹은 다른 의견이 있으면 날려주십시요.
((왠지 혼자 읽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