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역게에는 처음 글 써보네요.
갑자기 생각난 이야기가 있는데 흐릿하게만 떠올라서 무척이나 갑갑해요. 인터넷에 여러 방면으로 검색해 봐도 잘 안 찾아지네요.
구글님께 물어봤지만 대강의 줄거리만 떠올라서 검색어도 정확하지가 않아요 ㅠㅠ
춘추시대 제환공과 관중의 이야기라고 기억하는데 확실치는 않아요.
어느 군주가 길에서 다리가 다쳐 곤란함을 겪는 사람을 돕고 이 일을 재상에게 자랑합니다.
그러자 재상이 "훌륭한 일이지만 왕이 할 일은 아닙니다."라는 식의 충고를 줍니다.
군주는 작은 인정을 베푸는 것보다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는 국가운영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혹시 정확한 이야기나 출처를 알고 있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