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누크 D형은 과연 우리군에서 39년되었으며 주한미군이 45년간 사용했는가?
팩트
우리 군의 치누크는 1987년부터 도입 됨
치누크 D형의 생산은 1982년부터 시작 됨, 생산한지 39년 되었고 한국군에 도입된지 30년 된 헬기가 어떻게 무슨 수로 1973년과 1980년으로
타임 워프 할 순 없음, 주한미군 치누크 D형이 설마 1982년 생산 분이라고 해도 36년된 헬기임,
2. 진짜 위험한 고물인가?
미 육군은 2012년, 1962년부터 생산된 치누크 A형을 재조립, 개수해서 아프간에 투입했음, 미 육군도 적폐인가? 헬기란 물건은 기골 보강과 엔진
만 잘 관리 된다면 의외로 오래 쓸 수 있음, 미 육군도 신품인 F형을 2050년대까지 쓸 예정
(90년대 생산된 F-15E는 2040년까지 운용 예정이며 1960년대 생산된 B-52 폭격기는 2045년까지 운용 예정)
독일군은 헬기 50년 굴려 먹을 생각 중
3. 그래도 부품 단종을 예상 못한건 심각하지않나
예상컨데 했을 것이며 이 녀석의 도입은 아마 동류전환에 여유를 더 주기 위함이 아닌가 싶음, D형의 부품 단종은 몇 년전 들인 14기의 치누크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육군의 23기의 치누크D형에도 해당되는 이야기, 당연히 해외 중고 부품 도입, 동류전환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이 14기의 치누크로 기존 치누크와 함께 동류전환에 여유가 생겼음. 예상했다면, 합리적인 선택이고 만약에 예상 못했다면 무능하지만 뒷걸음질 치다 쥐잡은격임
4. 정말 오래된 헬기가 맞는가?
설마 저 치누크가 1982년에 생산된 초도 생산 분이라면 로트번호를 까보지않는 이상 그 누구도 모름 그런데 속보에 매달리는 JTBC가 로트번호까지 까봤을 거라고 여겨지지않음 로트번호 확인 전까진 몇 년된 헬기라도 보기 힘듦
5. 비싸게 주고 사온건가?
1987년 대당 대략 1100만달러 였음. 그때 환율 모르겠으나 중고부품 확보, 차기 대형헬기 도입 전까지 1개 대대 가량의 추가 적인 공중 작전 능력 향상
( 기존엔 한번에 2개 대대급 +@도 간당했으나 14기 도입으로 한번에 1개 여단급 상륙 가능)이나 그 전까지 기존에 있던 23기의 치누크의 부품을 위해서 14기를 다 부수고 부품 확보해도 이득임
참고로 치누크 F형은 한참 대량 생산하던 시즌에 300억원했음, 지금쯤이면 철 끝났고 도입하려면 1000억 이상 부를 기종임
6. 치누크 개량 사업은 진짜 접었는가?
아니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