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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배아파서 근처수풀에서 큰거싸고 첫사랑이었던 친구만났다
게시물ID : humorstory_232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온푸
추천 : 0
조회수 : 68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5/27 23:07:47

1 이름:스레 :2011/05/27(금) 21:44:20.73 ID:T+n+ww3y0ow

......날 지그시 보고있었던 그 아이의 눈빛을 난 잊을수없어
덤으로 그 아이는 날 보며

"시원하니..?"

라고 중얼거렸지.



이 16 처먹은 여자가 길가에서 큰거 싸다 첫사랑한테 들키고 입고있던 청바지 빨리 입으려고 했는데 그때갑자기 청바지가 나의 뱃살을 견디지못하고...


6 이름:이름없음 :2011/05/27(금) 21:52:03.49 ID:HPo7ib8cPyc
    여자였냐ㅋㅋㅋㅋㅋ

7 이름:스레 :2011/05/27(금) 21:54:27.09 ID:T+n+ww3y0ow

    급하게 청바지올리려는데 순간 발을 헛디뎌서 내가 싼 물이많은 큰것을 밟고 처음에 싼곳에서 얼굴을 박았지

9 이름:이름없음 :2011/05/27(금) 21:55:34.95 ID:Aw7K8ilAbeE

    어우.. 참신한 고백의 방법이네.


10 이름:스레 :2011/05/27(금) 21:55:36.54 ID:T+n+ww3y0ow
..나의 소중하신 첫사랑님은

"그래..많이 싸고싶었구나...괜찮아,나는..신경쓰지말고 싸.."

...아니 것보다 니가 있는것 자체가 신경쓰인다고ㅠㅠㅠㅠㅠㅠ
눈물난다.......걔가 다음주에 전학온다는 정보를 얻었다는 일명 나의 정보통친구가 어제 말해주었지



8 이름:이름없음 :2011/05/27(금) 21:55:32.35 ID:GYoQoyyH4gc
    한강에서 하는건 추천하지못한다 경찰이 금방 뜨거든

13 이름:스레 :2011/05/27(금) 22:00:37.11 ID:T+n+ww3y0ow

    >>8
    제주도에 살아요ㅠㅠㅠㅠㅠㅠ


18 이름:스레 :2011/05/27(금) 22:07:46.99 ID:T+n+ww3y0ow
    연탄 못구하고 수면제 못구하고 어떻게 구렁이 집담넘듯이 기억에서 잊혀지는법 없을까?


19 이름:이름없음 :2011/05/27(금) 22:09:42.08 ID:js61C69jD3o
    >>18 별수 없다 제주도를 떠나라... 제주도에 사는한 언제고 다시 만날것이다

21 이름:스레 :2011/05/27(금) 22:10:23.93 ID:T+n+ww3y0ow
    >>17 서귀포시에 살아......근데 시골이라 소문 많이 퍼짐 내 정보통 친구가 전화로

    "야!!!오늘 xxx이 집에가는길에 어떤 여자가 길에서 큰거싸는거 봤대!"

    ......그래도 첫사랑님은 이름만 안알려주고 소문내셨구나...


24 이름:이름없음 :2011/05/27(금) 22:12:45.42 ID:js61C69jD3o
    >>21 서귀포라니... 제주도는 거기서 거기야... 서귀포가 더 심하지 않나... 별수 없다 해외로 가는거다 ?? 그래도 첫사랑이 이름은 안퍼트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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