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몇가지 핵심을 주장하는 글들은 그냥 그냥 뭍히고 있군요.
반면 말도 안되는 가치 중립적 이라는 말을 써가며
객관적 사실을 봐야 한다는 XX들 있는데 이건 토시 한글자도 안틀리고 유신 옹호 하던 논립니다.
분명히 이야기 하는데 "식민지 근대화 론" 다음은 "독재 산업화 론" 입니다.
제일큰 문제는 네이밍입니다. 이것은 정치적인 프로파 간다 입니다.
여러차례 언급되었듯이
식민지 시절 산업화, 수탈, 학살, 수혜등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렇다면 당연이 이시대를 고찰하는 학문의 이름은
조선 식민지론 등의 이름으로 연구되어야 하고 내용중에 산업화의 내용을 충분히 다룰 수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식근론, 식수론, 식자론등 말을 만들어 내서는
마치 스포츠처럼 논쟁을 하잔놈들이 무슨 학문을 한다는 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하는 이유는 식민지 근대화론이라는 단어를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 머리에 각인시켜서
해당내용을 유추하게 하려는 의도이고 당연히 상식적으로 식민지 시절을 통해 근대화 되었던거라고 추측하게 만드려는 의도입니다.
행여나 식근론이 제일 우세 하다고 칩시다.
그럼 우리 옆에 잘 근대화 되지 못한 나라가 있다고 하면 그나라를 돕기 위해 그나라를 식민지화 해야 합니까?
근대화 된 제국주의에게 식민화 되면 근대화 될테고,
산업화 된 제국주의에게 식민화 된다면 산업화 되겠죠.
미래화 된 제국주의에게 식민지화 된다면 미래화 될겁니다.
식근론이라는건 그냥 말장난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이게 제국주의적인 역사관이이 뭔 가치 중립적 사관입니까?
강간 오르가즘론이 이것과 제일 근사한 예가 되겠군요.
그리고 역사를 연구하고 기록하는 이유가 뭡니까?
아 나는 정말 사실적으로 잘 기록했다고 자위하기 위한겁니까?
후대에 우리가 실패하고 실수한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또 전대의 교훈을 해석해서 우리역시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학문 아닙니까?
이게 아니라면 그따위 학문은 안하는게 좋지 싶네요.
애초에 식민지 , 독재, 살인, 강간 이러한 가치 네거티브한 사안들에 대해서 장점이 있는냥 호도 해서는 안되는거고,
그런건 학문도 아닙니다.
다시 말씀드리는데 이것을 학문적으로 고찰하실려면, 정말 중립적인 이름을 붙이고 연구하세요.
악의적인 이름으로 짐승만도 못한짓 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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