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감정을모르겠네요--;;

그래서 좀 오유님들에게물어보려구요


제가 알바하는곳이 한마트의 캐셔인데 주말만알바로하고있어요

제가딴곳은어떤지모르겠는데

여기는 캐셔팀장님밑에 4분이있는데 이분들명칭을말하면 어디마트인지알거같아서

이분들이 저같은 캐셔들이계산하다문제생기면 그문제를해결해주는 그런분들이에요

그중에 한분이 좋다...랄까요 하튼그래요

제가 안친하면소심하고 친해지면 이상....해지는건아니고 소심한게없어지는데요

다른3분한텐 나름괜찬게대하는데 아직일한지얼마안되서 어렵기도하지만

이분도 괜찬게대하는데 이상하게 눈마주치기도좀글코.....

고객이없을땐 그계산대에의자가있는데 거기앉거나서서 괜히눈길이가고

어제하루종일못봤는데 괜히걱정되고 왜안보이실까 이런생각들고

또아까 직원식당에서 혼자서점심먹고있는데

그분이랑 어떨결에 눈마주쳐서아는척 하다가

제가어쩌다 주말알바캐셔총괄이되서...그래서저한테 이번에 새로온사람잇다고

이런저런예기좀하다 다른분들하고 팀장님한테다준쿠키고 주는데 뭔가기분묘하고

그러다 캐셔팀장님이제 대각선에앉아서 그분도제옆에앉으셨는데

왠지 그냥기분좋은거있잔아요 뭔가좀조심스러워지고

그렇게 점심다먹고 좀쉬다다시알바하고

바뻐서 잡생각못하다가

아까 카톡이왓더라구요 이번에새로온사람들 연락처알려주는거때문에요

그거답하는데 괜히말잘못할까 조심조심하면서답하구

물어볼게있는데 뭔가 먼저보내기그런거있잔아요...

그래서지금까지못물어보고있고... 자고일어나서물어볼거긴한데....될지ㅋㅋ

하튼 이런데

오유님들이 보기에 어떤거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