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PC도 소용 없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국내 S사 컴퓨터를 쓰시는데,
문제가 생기면 저부터 부르십니다. ㅋㅋㅋ
일이 이렇게 된건 아부지가 전에 컴퓨터를 바꾸신적이 있는데,
카드 단말기 연결하는 시리얼 포트가 없어서 담당 서비스 직원을 콜했는데,
1시간 넘게 삽질을 하고 있길래 (당시 윈도우 8.1 갓 나온 상태)
5층에서 게임하는 잉여저를 부르셨습니다.
5분만에 구글링해서 드라이버(USB-Serial) 설치해주니까 잘 됩니다.
그 담당 서비스 직원은 출장비 5만원 달라고 했다가 아부지한테 개털리고,
저는 탈주로 리폿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