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언어는 처음 배우는 문과출신 39세입니다.

가볍게? 또 인공지능 어쩌구, 딥러닝 저쩌구 
이런 유행일 때 관심이 있었다가
우연히 기회가 닿아 배우고 있는데

이 컴퓨터언어 라는게 좀 헷갈리네요.

언어 배우는건 좋아라해서
뭔가 비슷하려나?
생각했는데
몇몇 예제들 (아마 초딩 수준일거에요) 보는데
설명을 듣고 따라가다가 이해가 안 가서 막히고
다시 듣고 따라하다가 막히고
이것의 반복이네요ㅋㅋㅋ

수학적으로
우선순위? 로직? 좀 이렇게 생각을 해야하는데
쉽게 안 들어오네요.

나이가 들어 머리가 굳어버린 탓도 해보고
시간부족도 탓해 보다

신세한탄하려 주절거려봤어요.

그래도 생각한 결과가 나올 때
희열감은 있네요.
중고딩때 수학 정답 맞춘 기분??

존경스럽습니다.
코딩하시는 분들...ㄷㄷㄷ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