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 수원에 거주하는 32살 입니다.
저희가족은 4인가족에 남동생 6살 차이에 저는 큰집 장남입니다.
여자친구랑 교제를 하고있습니다. (여자친구는 29살)
여자친구는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초등학교 때 캐나다 가서 있다가 학사까지 졸업하고
우리나라에 와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캐나다 시민권 획득)
미래를 보고 교제하고 있는데 문제는 여자친구는 캐나다 벤쿠버에 거주하기를 원합니다.
아이의 교육과, 차별이 덜하고 교통문제 & 살기가 좋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캐나다에서 명문학교 & 명문회사를 다녔었으며
벤쿠버에 집도 있는 상태입니다 (여분의 돈도 있는 상황)
제가 캐나다에 거주를 하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겠지요
아이를 보고 싶어하는 아버지, 어머니 / 그리고 찾아보지 못하는 우리 가족
언어 문제, 직장문제 그리고 친구들
하지만 장점도 있죠, 새로운 사회 시도, 해외 경험, 그리고 영어 습득
여자친구와 해외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교제가 잘 되면 내년 가을에 결혼을 하고 후년 초에 캐나다로 가게 되겠지요
아이는 해외가서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저는 결정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합니다.
만약 본인이 사랑하는 여성이 있고, 결혼후 해외가기를 원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설득해서 우리나라에 남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캐나다에 가서
정착하여 가정을 이루고 사는게 낫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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