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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 배낭여행객, 동남아서 '구걸 여행' 논란
게시물ID : travel_23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6
조회수 : 9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17 00:11:29
빈민국으로 꼽히는 동남아 국가 사람들은 여행자금을 구걸하는 백팩커들로 인해 정말로 필요한 사람들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가난, 질병, 생존. 이는 빈곤한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돈을 구걸할 수 밖에 없는 몇 가지 이유다. 그러나 단순히 여행자금을 마련하려 구걸하는 서양 배낭 여행객들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의 빈민들이 설자리를 잃어간다면 이는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할까?
1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런 추세가 동남아시아인들을 격분하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현금을 벌기 위해 악기를 연주하거나 엽서를 판매하는 것은 여행객들에게 흔한 전략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구걸은 누군가에게 그럴싸한 추억이 될 수 있지만, 누군가에는 마지막 수단일 수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한 손에는 패스트푸드 음식을 든 서양 여행객이 방콕의 어느 거리에 앉아 여행자금을 구걸하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서 구걸하는 서양 배낭여행객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여력이 있는 이들이 구걸하는 이유와 가난한 자들의 구걸 이유가 빈민국에서 충돌하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416081604061?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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