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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본이라는 나라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도 일본에 몇번 여행간적도 있습니다.
언어학쪽이지만 실제 친했던 일본교수님도 있었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식근론을 읽다보니 계속 뉴라이트가 따라다녀서 이건 또 무슨관계지
보니깐 뉴라이트 자체가 재야학사에서 무시받는 비학계전공의 집단이더군요
실증사학이라고 하나 실증보다는 괴변이 많고
쓰는 글들이 전부 일본관점이나 경제학관점이다보니
이질감이 드네요
민족주의를 배제하라는 이야기가 팥없는 붕어빵을 씹어먹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재야사학관점에서 뉴라이트에서 칭하는
신근론에 대한 관점이 궁금합니다.
정치적인 개입이라던가 친일잔재사가 많다는등의 이야기는 제가 정치까지는
그다지 관심이 없으므로 정보수집을 통하여 충분히 보았으니
남기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 주자하는 단체가 경제학관점에서 이야기 하는게 맞다면
경영학관점으로 재해석이 가능하신분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리봐도 신근론은 사학관점은 아닌것 같거든요
인간성의 해방과 인간의 재발견, 그리고 합리적인 사유(思惟)와
생활태도의 길을 열어 준 근대문화의 선구라는 르네상스와는 너무 대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