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1:99, 부자증세 등등의 이슈들이 올 수밖에 없었던 상황은 이렇다. --->지속적인 고용감소 및 대학진학률 폭등--->대학 등록금 인상--->대졸자 급등--->대졸자의 공급초과--->스펙경쟁--->공무원열풍, 현 시점
여기서 보여지는 문제는, 1:99가 왜 하필 이시점에서 터지는 거냐? 상위 1%에 대한 불신과 분노가 왜 표출되는 거냐고? 답은 일자리야. 근데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정부차원에서의 일자리 창출은 이미 끝났다고 봐야된다. 더이상의 껀덕지도 없어. 비정규직이라는 욕먹는 제도도 나왔고, 뽑을대로 뽑아 먹었지이미. 이런 상황에서 대졸자들이 더 쏟아지고 너도나도 고학력자니까 서로 경쟁이 붙지 바로 스펙이야. 10년전엔 없던 공모전 인턴따위가 생기기 시작했고, 심지어 9급 공무원까지 애들이 몰린다. 말은 "평생직장"이라고 떠는데 좆까는 소리하지말고 할꺼 없으니까 하는거다.
2. 중소기업이 왜 문제가되냐? 중견기업으로 진출하려는 의지를 꺽는게 우리나라 정책이다. 30개이상 지원이 끊긴다. 단지 1명의 직원만 늘렸을 뿐인데 지원이 30개나 끊겨. 중요한건 중소기업들, 중견기업으로 나가려는 의지도 없다. 그냥 지금 이대로 눌러 앉고 싶어한다 대부분. 고용? 중소기업 인원은 존나 부족하다. 근데 고용을 안한다? 좆까 애들이 중소기업 안가는거지 거기서 안뽑은건 아니다. 근데 왜 안갈까? 좆같은 복리후생, 낮은연봉, 승진적체등 수많은 이유들이 난무하지. 이걸 풀자는거다.
3.부자증세 논란은 사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껀덕지가 니네한테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부자들 돈 더 뜯는다고 해서 더 낼새끼들도 아니고, 방금 말했듯이 이새끼들 돈 뜯는 것은 말그대로 삥뜯기 밖에 되지 않는다. 세수를 늘리려면 감세정책을 해야한다라는 논리도 있지만 그것 보다는 현재 잘 걷히지 않는 부분에서 제대로 걷어야한다. 예를들어 우리나라 지하경제 니들이 잘 모르겠지만 GDP대비 28%다. 말이 28프로지 존나 큰 시장이다. 성형외과, 병원, 자영업자들 모두 포함이다. 얘네들이 신고를 제대로 안해서 벌어지는 일이지. 근데 딱 까놓고 니네도 장사하면 저따구로 한다. 내가 장담한다. 근데 고쳐야되. 진짜 고쳐야되는 문제야. 일년에 저기에서 걷히지 않는돈만 60조가 넘어간다. 다른거 하나더, 간접세 올려야된다. 우리나라 10프로밖에안되. 15프로는 되야한다. 대신, 서민층이 많이 쓰는 생활용품은 제외하고...
4.FTA와 중소기업간의 관계 FTA는 현재 중소기업에게 꿈과 희망을 줄수 있는 매개체다. 중소기업이 내수시장공략한다고 난리부르스를 떠는 오유인들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동남아만 봐도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얼마나 진출해있는지, 브릭스만 봐도 얼마나 많이 진출해있는지 니들 모르잖냐. 국내 내수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다. 중소기업이 새로 들어갈 자리도 없다. 우리나라 기술력은 뛰어나기 떄문에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중소기업도 굉장히 많다는걸 알아라. 그들을 도와주는 것은 FTA고 일자리창출로까지 이어진다.
5.FTA와 우리와의 관계 일반 서민층은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가격경쟁은 기업들에겐 불리하지만 소비자에겐 좋은제품을 싸게 살수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서비스 질의 향상을 가져오고 결과적으론 만족감을 준다. 너희들이 걱정하는 ISD는 우리 중소기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다. 해외진출시 그들의 방패가 되줄수 있는것이 ISD이다. 하지만 좋은면도 있는반면 개선의 점도있지. 1차산업인데, 국가적차원의 지원과 향후 지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까줘야한다. 피해업종은 반드시 그만한 보상과 지원이 있어야하며 못하면 무조건 깐다.
5.결론 현재 구도는 우파:좌파--->기득권:피기득권 으로 가는 것 같은데, 저 구도 자체가 웃긴다. 서로 의견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내가 보기엔 이 싸움은 10년동안 아니 우리가 죽기전까지 절대 안끝난다. 서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고 서로의 허점만 공략하고, 까대기 바쁘기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속에서도 우리가 먼저 해결해야 할건 하자. 난 BBK고 정봉주고, 이명박이고 그딴거 상관없다. 당장 대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고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이 높아지는것을 바랄뿐이지, 멍청하고 졸렬한(딴나라당, 개주당, 종북당 다 포함이다) 표부심밖에 할줄 모르는 선동꾼들은 믿지 않는다. 너희들도 장차 미래를 위해 누굴 믿어야 할지 생각해봐라. 너 자신이다. 너 자신이 잘해야 한다.
PS 이런말이있다. 사실은 내가 생각한 말이지만 "종교를 믿는 자는 그만큼 두렵고, 의지하고 싶고, 나약하기 때문이다." 거짓말인거 같냐? 종교의 기원은 인간이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신앙심을 키우는 것에서 시작된것이다. 그말은 자신을 믿기보다 신을 믿음으로써 뭔가 위안을 받는다는 것이지. 다시한번 말한다. 네 자신을 믿어라. 현재 이슈만 생각하지말고 조금더 나아가서 미래를 봐라. 이런 소모적인 병신같은 논쟁은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고 거기서 빠져나와야한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