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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라고 초콜릿이나 엿 선물 받는 친구들이 부러워요
게시물ID : gomin_230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1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1/06 23:45:19
시발 우리 집은 그런 거 하나도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시락 반찬도 지금 뭐 준비해야 할지 제가 고민 중임 ㅋㅋㅋㅋ

에이 시벌 친구들이 시발 다 초콜릿 받았다 엿 받았다 육포가 있네

떡이 있네 찹쌀떡이 어쩌고 뭐

선물 받았다길래 웬 선물? 하니까 그냥 고3이라는 이유로 엄마 친구가 목도리 사 줬다 어쩌구 저쩌구

시발 워낙 우리 집이 그런 거 잘 안 챙기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시발 그래도 부럽네요 ㅋㅋㅋㅋ

시발 방금도 어떤 애가 페레로로쉐랑 뭐 시발 알 수 없는 외제 간식통인지 뭔지 올려놓은 사진 보고

갑자기 서러워서 배설글 써 봤어요

그래도 엄마가 바로 어제 고3인데 친구들이랑 간식이나 사 먹으라고 주신 5만원으로 위안 삼는 건 안 자랑

쓰다 보니까 저 그렇게 불쌍하지도 않네요....

어제 야자실에서도 친구들한테 초콜릿이랑 엿 목걸이 받았으니...

어제까지만 해도 아무 생각 없었는데 문득 수능 전 마지막 주말이라고 생각하니 토 나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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