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라고 저주를 당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일전에 '한량011'이란 아이디를 쓰다가 닉변한 유저입니다.

아.. 공포스럽습니다. '돌고도는세상' 이라는 유저인데 이미 한번 차단당한 유저랍니다.

대충 예상되는 인물이 '눙깔'이로군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해당 유저가 http://todayhumor.com/?history_23062 이 글에서 갑자기 욕설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 게시물은 식근론 논쟁에 대한 글이지요. 그런데 뜬금없는 욕설을 시작합니다.

갑자기 패거리당이라면서 미친놈들이라는 욕설을 내뱉습니다. 천벌이라고 하시는걸 봐서 의도적으로 저런 노인의 어투를 사용하시는거 같긴 합니다.

그리고서 갑자기 자다 복창두드리는것도 아니고 절 욕합니다.

바로 '한량' 을요.

스스로 고백하기를 자신이 이미 차단먹은 유저랍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뺑소니도 안당한다고 폭언을 합니다.

이건 저보고 죽으라는 소리입니까?

세상에 커뮤니티 활동하다가 죽으라고 저주당하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심지어 차단먹고서 재 가입해서 이렇게 난동 부리는 유저면서 오로지 그것을 반박하고 반론한 상대의 잘못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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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당 유저는 차단후 재 가입자 입니다. 이것 만으로도 신고사유는 충분합니다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충격적이며 공포스럽습니다. 뺑소니 운운이라니요... 이건 죽으라는 소리가 아닙니까...

커뮤니티 홛동이 저토록 분노와 격분의 대상이 된다니 말도 안됩니다.. 저도 오유 역게 좋아해서 자주 돌아다니지만.. 이렇게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구분하지 못하고 분노를 할 이유도 생각도 없습니다.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소를 생각중이기도 합니다만.... 하.. 충격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