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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 올린다고 하니깐 이 분이 또 생각나네...
게시물ID : humordata_350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타후추천
추천 : 3
조회수 : 10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6/09/06 14:57:40
출연자 -- 정 : 정광모, 전 : 전원책, 패널1 정 : -- 한다는건 세계적인 통계입니다. 담배값 올리면 흡연율 떨어집니다. 그건 인정해주셔야 합니다. 정 : 그건 세계적인 통계구요.. 정 : 은행의 통계는 대단히 우리가 믿어야되고 그것도 명색이 세계은행이고.. 통계가 엉터리다..이건 좀 거북하고.. 정 : 처칠 수상은 담배를 물고만 있었지 빨아본적은 없습니다. 패널 1 : 빨았는지 안빨았는지 보셨습니까? 정 : 아니 그건 자서전에 있는겁니다. 정 : 50%이상 올리면 50-58%가 담배를 끊습니다. 이건 여러나라에서 나온 통계입니다. 전 : 그말이 뭘 의미합니까? 담배값올려도 흡연률 줄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한 통계입니다. 정 :(조용히) 그렇지 않아요 전 : 아니 걷히는거 하고 (흥분하며) 그렇지 않은게 아니라 보건복지부에서 그런얘길 하고 있습니다. 정 : 금연하는 사람이 줄어든다는게 명백한 통계입니다. 소고기가 오른다 돼지고기가 오른다 닭고기가 오른다..그외에 알게모르게 생활필수품이 상당히 오릅니다. 그거에 대해서는 누구도 얘기안합니다. 올릴 이유가 있어서 오른다 전 : 예전에 담배를 전매청에서 만들었습니다. 국가가 만들었어요 국가가 만들어서 국민들에게 판겁니다. 정 : (조용히)국가도 그때는 나쁜줄 모르니까 만든거죠. 전 : (세수를)단순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두갑피면 얼맙니까 세갑피면 얼맙니까? 정 : (조용히)안피면 되죠 담배안피면 죽습니까? 밥은 안먹으면 죽지만.. 전 : 일본의 100세이상 90%가 흡연자 입니다. 정 : 그건 글쎄 예전에 모르고 시작한 사람이라니까요 전 : 그건 정선생님이 특별부과금의 성격을 모르고 하시는 말씁입니다. 정 : 아녜요..아녜요.. 전 : 국민건강증진기금법을 국회에서 개정하면 됩니다. 정 : 개정하세요.. 정 : 몇일전에 보건복지부 장관이 얘기했어요. 담배값인상에 대해 가타부타 하는건 말도 안된다. 전 : 그럼 제가 얘기하는게 말도 안되는 얘깁니까? 정 : 아니 그렇게 신문에 났드라구요.. 전 : 그리구요 정부 각부처가 가격인상 합의 한 적 없읍니다. 재경부에선 최초 반대했습니다. 정 : 근데 그 소리를 낸적이 없습니다. 전 : (답답해하며) 왜 소리를 낸적이 없어요..저만해도 들었는데요..(방청객폭소) 정 : 정부부처에서 단 한사람도 제 금연운동에 반대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전 : 저소득층 생활보호에 쓰일돈을 여기(담배세금)으로 쓰겠다는겁니다. 그돈을 왜 흡연자에게 뜯어요..말이 안되는거죠.. 정 : 안될건 또 뭐 있어요.. 전 : (답답해하며) 어떻게 됩니까 !! 그게..!!! 정 : 안될건 또 뭐 있어요.. 패널 1 : 담배피는 사람이 봉이 된다는 얘기지.. 정 : 봉이 되기 싫으면 담배 끊으면 되지.. 패널 1 : 그런 논리가 어디있습니까? 정 : 아니 그건 괜한 얘기고.. 정 : (담배금지법)이 전 세계에서 대단한 토픽거리가 될겁니다. 뉴스거리이고.. 패널1 : 아이나..참.. 정 : 한국의 어머니들은 제 얘기에 공감할겁니다. 전 : 한국의 흡연자들도 어머니들 많습니다. 정 : 세상에서 가장 흡연율이 낮은것이 한국 여성입니다. 전 : 제발 선생님 !! 전 : 흡연자에게서 걷은 돈을 왜 딴데 씁니까? 그건 안되는 거에요 정 : 하고 있어요.. 전 : 하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한적이 없어요 !!! 정 : 에이..하고 있어요.. 아나..이거 뭐하는건지.. 어록이나 만들고 있고.. SBS는 대국민 사과하라. 시청자 우롱죄. 출처 : SBS 시청자의견 윤원주 님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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