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가 놀부집에 찾아가서 형수에게 뺨을 네대 맞고 돌아왔는데, 뺨만 맞고 돌아온 이유를 아시는지요? 뺨만맞고 돌아온 사연을 보내 드립니다. . . . . 흥부가 놀부 마누라한테 가서 부엌에 있는 형수님에게 '형수님~~ 저 흥~~분데요'라고 해서 주걱으로 뺨 한대.... 그러고나서 부엌밖에 서 있었는데 놀부마누라가 부엌 밖을 내다보니 흥부가 “형수님 저 아직 서 있는데요” 라고해서... 또 뺨 한대. 형수가 기가 차서 무시하고 우물에가서 빨래를 하고 있으니 흥부가 와서 “ 형수님 제것도 빨아 주세요 ” 그래서 또 뺨 한대. 형수가 기가 차서 빨리 나가라고 하자 흥부가 “ 형수님 제가 사정할 때라곤 형수님 밖에 없습니다 ” 라고 해서 또 뺨 ~~~~ 형수님이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