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네요.. 노선영이는 올림픽도 안끝났는데 올림픽 끝나면 다 밝히겠다는 말을 왜 하느냐. 노선영 본인이 실력이 안되면 자기가 나오지 말았어야 했다. 등등... 저는 왕따 문제에 대해서는 엄청 민감합니다. 왕따를 당했던 시기는 거의 20년전 이기도 하고 초등학교 4학년 때 단 1년뿐이긴 했지만 단지 뚱뚱하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했다는게 지금도 상처로 남아있거든요. 국민들이 김보름을 왕따시킨다구요? 그건 김보름의 업보입니다. 그거에 대해서 김보름은 불만을 가지면 안되요. 애초에 그런 식의 인터뷰를 안했으면 될 거를 그냥 본인이 이 상황을 만든거에요. 국민들, 노선영 때문에 본인이 욕먹는게 아니라 본인때문에 본인이 욕먹는 겁니다. 은메달 하나 땄다고 동정 여론 생기는 꼬라지가 참 우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