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름 괜찮은 곳에 정착하여 소규모 마을을 꾸리고 있습니다.
제가 렐름 비용을 내고 있구요.
아는 형님이 간곡히 부탁을 하여 제가 내게 되었습니다만... 제 권한이 OP인지 아닌지 알수가 없더군요. OP 명령어도 권한 밖이고(다른 건 다 됩니다.)
커맨드 블럭도 먹통이라네요...
일단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처음에는 교회라고 만들었는데... 졸지에 사보타주 되고 느낌표가 되어 멘붕하셨다고 하는군요...ㅎㅎ
이건 제 집입니다. 모티브는 에그맨이나 세균맨 같은 악당 보스들이 혼자 묵는 그런 시설의 포지션을 생각하며 지었습니다. 저만 게임모드 변경이 자유로워 정말 마음껏 퍼질렀죠. 모험도 근본에는 여유가 있어야 할맛이 나는 법!
제 집과 일부 주택, 연결된 가도를 석양이 질때 비추어보았습니다.
주택과 산봉우리 위주로 비추어보았습니다. 탄산독님의 집이 좋아보인다는군요...
표현하기를 드워프처럼 방망...돌 하나하나를 깎아 정성껏 집을 만드셨다고 하는군요. 뭔가 야경도 그렇고 범상치 않은 오오라를 풍깁니다.
우측이 아람님의 집이라고 합니다. 다른 집 위에서 공터를 바라보고 있군요.
이렇게 낚싯대도 드리워주고!
이 집구조 봤어요. 부산 지역 주택가 집중 한곳은 저렇게 지어지더라...
어디로 통하는 문일까요?
실내입니다. 말하기를 든게 거의 없다고 하소연 하시더군요...
저게 저는 새로운 광산이나 던전의 입구인가 했더니, 집이 폭파된거라고 하더군요... 화재보험은 들었으려나...
하훼농장도 가보구요.
다시 봐도 집은 죽입니다.
농지천하지대본!
해골바가지가 골떄리게 저분 목숨을 노리고 있어요. 골병 들겠어요.
데미지를 입은 몹 같군요. 뭘로 데미지를 입은거지?
다른 집에서 본 제 집입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유리가 저 지붕을 견딘건 놀랍습니다. 하긴 공중부양도 하니...
'그' 느낌표 집입니다. 말과 해골 말을 기르기 시작했군요...
주목할 것은 가운데 우측 상단 돌멩이로 만든 조형! 근데 철십자장 같아서 영...
마크의 꽃인 제련도 순조롭습니다.
아...안 돼 이건 미친짓이야! 난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
방어구도 우수해 보이는군요.
마네킹은 충격먹었습니다. 내가 안한 사이 뭔일이 있었던거야?
또다른 문, 무엇이 보일것 같습니까?
한분의 인벤토리, 유독 눈이 많군요. 미트볼이라도 해먹으려구요. 여긴 돈스타브가 아닙니다.
원하던 귀환지점에 도착했나 보군요. 참 다행입니다!
상자 인벤토리 ㅎㄷㄷ....
현재 근황입니다. 일단 테러를 해보고 싶어서 버섯나무 몇개를 짓고는 소와 기타 동물들, 나무들을 드랍했습니다... 이게 테러일지 은총일지는 나중가면 알겠죠.
서버 이름은 Gameset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