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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신세계네요. 캐나다 이민 질문좀 드리려고요.
게시물ID : emigration_2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래디양
추천 : 4
조회수 : 277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11/25 00:59:40
안녕하세요. 오유사이트가 단순유머사이트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정말 Brilliant한 사이트네요. 비공식적인 팁부터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팁까지 참 많은 정보교류가 이루어지는, 유머사이트를 가장한 최고커뮤니티사이트네요.. 진작 몰랐던 저의 무지함을 한탄합니다..

 캐나다 이민을 작년부터 생각했고 3개월전부터 본격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각종 이민박람회, 이주공사 상담후 생각해보니 저의 상황으로는 노바스코샤주 유학후이민밖에 방법이 없을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할리팩스에 있는 유학원에 상담후 해커스아이엘츠수강신청을 해볼까 하는중에...
자영이민이라는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네요... 왜 이주공사에서는 이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았을까요... 제가 해당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현재36세 남자이고 프리랜서인테리어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있고 최근5년간 띄엄띄엄 4년정도 인테리어 자영업을 하였습니다. 전공은 지방국립 건축공학과4년제 학사이고, 8년전 벤쿠버9개월체류경험이 있습니다.(배우자 은행텔러,자녀7세,3세 2명)
 그런데 자영이민 자격요건을 살펴보다보니 경력증명과 포트폴리오를 잘 준비하면 가능할수도 있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자라는 심정으로 도전해보려하는데 사업계획서를 준비해야되더군요. 저는 캐나다 인테리어 상황에대해 잘 모르는데 참 막막하네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선배님들중 캐나다에서 인테리어디자이너의 입지가 어느정도이며 실제 오유분들중 인테리어관련 경험담이나 들으신 이야기있다면 어떤 정보라도 좋으니 공유해주실수 있을런지요.. 실제로 캐네디언들이 집안 인테리어 디자인이나 데코레이팅 많이 하나요... 왠지 캐나다는 주거공간보다 Commercial공간에 인테리어디자인이 적용될것 같은데... 모르겠네요. 아. 썪은 동아줄이라도 누가 내려주시면 본드칠해서라도 기어올라갈테니 Anybody 뭐라도 던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6일 가족들과같이 "I don't ♥ Shaman Korea" 라고 쓰고 광화문참전하는 한국의 마지막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한 중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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