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아름다운 뷰징님들 안녕하세요<br />저 오늘 아침부터 기분이 넘 좋아서 날아갈것같아요~ <br />우선 저는 양 볼에 패인 흉터가 짱많은 붉톤 30대 여성입니다. 대학 어학연수 시절에 외국물 잘못먹어서 피부 망치고(정말로 물이 안맞은 거였음) 그 후 피부과, 에스테틱, 화장품 다이어트를 통하며 얼굴 진정화에만 공을 들였어요. <br />사회 초년생 때에는 커버 메이크업에 집중하여 더블웨어를 2년간 쓰다가 어느순간 흉터가 더 부각되는갓 같아서 물광비비로 바꾸고 지금껏 그래 살아왔습니다.<br />뷰게 보면서 여러 강같은 파데글들을 봤지만 쉬이 도전할 용기가 안났는데, 오늘 집에 있던 아르마니 프라이머랑 파데 샘플로 화장해보고 뚜왛 신세계가 열럈어요!!ㅠㅠ<br />항상 비비 및 쿠션으로 화장하면 뭔가 피부가 갑갑해보이고 가면쓴 느낌같았는데 우왕 오늘 프라이머 흡수 잘 시키고 파데 얇게 펴바른 후 똥퍼프 퐝퐝 했더니 거울 속애 실크 스킨이 뙇!! 완전 제 피부같고 가벼운데 모공 흉터 및 붉은 자국들 다 잘 가려주네요!! <br />제 눈에만 그런게 아니구 남편도 저 보더니 바로 피부 좋네? 하덥디다.. 제가 "좋은(비싼) 파데 써서 그래~" 했더니 바로 사래요 끼힝~<br /> 제가 쓴 제품은 플루이드 마스터 프라이머 & 디자이너핏 스무딩 퍼밍 파운데이션 입니다. 올 여름에 립마에스트로 샀을때 받은 샘플인데 요거 얼렁 다 쓰고 아르마니 매장가서 뷰게 추천템인 래스팅실크랑 요거랑 비교해서 본품 사려구용!! 히히~<br />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