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여자친구에게  올해초까지 사겼던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잘 몰랐는데 

 그놈하고 많이 좋아했고 깊은 관계였었는지

 그남자친구가 렌트 사고낸적이 있는데

 안타까운 마음에 
 총 100만원을 넘게 빌려줬데요

 지금까지 받지도 못하고 있고

 거기다가 9월말에 군대를 간데요

 군대 가면 거의 받을 방법이 없잖아요 

 여자친구가 전화해서 돈좀 갚아달라고 좋게 말하면

 맨나 알았다고 안갚는다고 한적없다면서 막화내고

 언능 끊으라 한데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하도 그래서 여자친구는 돈받는거 거의 포기한 분위기이고.......

 저는 옆에서 보는게 너무 답답한데ㅠ

 제가 나서는거 시러하는 눈치인거 같고

 한데 또 여자친구가 요새 쫌 쪼달리거든요 진짜

 폰이 고장나서 할부로 폰 샀는데 일주일만에 잃어버리고

 또 사는바람에 

 지금 할부가 90만원이나 있고

 대신 받아주고 싶은데

 가서 한 몇백대 패주고 싶은데

 그놈 입장에선 제가 받으러 가는게 웃겨 보일수도 있고

 솔직히 말하면 그 둘의 일에 삼자자나요

 쫌 강압적인 방법으로 하기엔 부끄럽기도 하고

 일만 더 않조아 질까봐.....

 너무 어려워요 ㅠ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놈 신상정보는 충남에 사는거랑 이름밖에 모릅니다

 여자친구가 또 잘 안가르쳐줄려고 하고 ㅠ

 아 진짜 어떻게 하죠

 어떻게 행동해야 현명한걸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