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입으로 쪽쪽 빨거야' (외출시 마스크가 자꾸 입안에 들어가서 침에 젖으니 항상 침 뭍히지 말라고 했었음..)
'아빠 다름이 한테 물리게 할거야' (우리집 강아지ㅜㅜ)
너무 두려운 협박들이라 바로 요구사항 들어줍니다ㅜㅜ
참 애들은 너무 순수해..
어제 뉴스에서 아가들 안좋은 소식 듣고 참 마음이 아픕니다 예전에는 신경쓰지 않고 지나쳤을 일들이 이제는 부모된 입장에서 너무 가슴 아퍼요 건강하다는거 그거 하나만으로도 저는 감사하게 생각 하려구요 전 폭력적인 가정에서 태어났고 불행 했지만 우리 딸 저는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예쁘고 착하게 키우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