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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이번만큼은 방청객 막귀논란을 떠나서…
게시물ID : tvent_22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겐
추천 : 10
조회수 : 1979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7/01/30 22: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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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전의 판정은 많이 아쉬었습니다.

취향존중도 좋고, 뭐 생각보다 이혁의 실력이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음악대장이 3라운드에서 라젠카 세이브 어스 부를때만큼의 압도적인 파괴력이 없었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엇비슷한 실력이나 감동이라면 이혁이 가왕이 되주길 바랬습니다.

환희를 싫어한다거나 이혁의 팬은 아니지만…

속된말로 환희의 노래는 티비나 라디오등등에서 얼마든지 들을수 있지만…

이혁은…노라조 노래말곤 거~의 없쟎아요.

젊은 락커중에 그나마 '노래 잘 한다고 유명하지만 지 노래없는 가수'인 이혁이가 제대로 질러보는 거 몇 번 더 보고 싶었는데…

그게 많이 아쉽습니다.

비와 외로움을 선곡했길래 이야~ 제대로네…하고 기대하면서

다음을 기대했었는데…

충격이었습니다.

환희가 노래를 못한다는건 아니지만…스타일과 스킬의 변화가

크게 느껴지지 않은 상황에서 가왕수성에 성공한걸 보고서는

……

방청객 막귀논란도 그냥 나오는 잡음이 아니구나하는 생각까지 하게되더군요.

박기영의 탈락과 이번 이혁의 탈락을 보며

현재 가요계의 주류에 편승하지 않으면 누구라도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노라조를 싫어하는건 아니니 오해마시길…

단지 진지빤 이혁의 노래도 기대했다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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