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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229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ntamed
추천 : 1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8/24 00:08:59
학교에서 때리는 데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네요
숙제 안하면 때리고 문제 못맞추면 때리고 그러는데 그게 너무 스트레스예요. 그 날 숙제 안했으면 9교시 수업인데 계속 생각나서 점심에도 짜증나고 아침부터 생각납니다. 베끼지도 못하는 양이면 그냥 포기하고 그럽니다.
법으로는 몇년 전부터 체벌이 불법인데 아직도 때리네요. 애들은 약하게 때린다고 좀 때려도 되지 않냐고 맞으면서 체벌 괜찮다고 하는데 사회가 그렇게 생각을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학교 공부보다 인권교육이나 개념 탑재를 시켜야 할 듯 (...).
체벌 거부하고 당당하게 따지는 상상이나 앉아있습니다. 용기가 없으니 할 수 있는 것도 없네요. 아이를 때리면 그 아이도 커서 자기 아이를 때린다던데 선생님들은 다 맞으면서 컸나봅니다. 죄책감도 없이 매가 약이라고 생각이나 하고 있으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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