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0869531
이 글을 참고했습니다.
일단 25세 대학생이구요 원래 쓰던 건 사계절 구분 짓지 않고 쓰던 CK One 입니다
위 링크를 댓글까지 되게 감명깊게 읽고 겨울이니까 하나 사보자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결국 발망 카본으로 결정!
스트로베리넷으로 샀는데, 믿을만한 곳인 거 같더군요.(믿을만 한 곳 맞나여)
먼저 눈에 띄인 기프트(기댛ㅎㅎ)
이런 딸기같은 새끼들이 이걸 왜 여따가 써놔
안정시켜줘야 한다길래 이틀 정도 가만히 두었다가 오늘 한 번 뿌려보았는데,
일단 첫 느낌은 무겁다? 그리고 차분하다 그런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잔향이 되게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CK One은 뿌리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그냥 원래 있던 향이 옅여진 느낌밖에 나지 않았는데
발망 카본은 시간이 지난 후 원래의 복잡했던 향에서 없어질 향은 없어지고 오래가는 향만 남은 느낌
그리고 제가 손목에 뿌리고 귀 뒤에 바르는 형식이었는데 한 번 분사했는데 엄청 나오더구만유...
그래서 샤워하는 형식으로 바꿨습니다
결론은 되게 잘 산 것 같아요 향도 용기도 맘에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