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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유에 오랜만에 글을 남기게 되는데 이런 글을 쓰게 되네요.
소액결제 사기건에 대해서 게시판 살펴보다가
우연히 바로 밑 글에서도 관련 내용이 있는데 저와 내용이 다른거 같아서
다른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 하고 써봅니다.
제가 당한 건 아니고 친한 동생이 당했는데 듣고 나서 매우 욕했습니다..
호구도 아니고.. 들어보시면 호구란걸 알게되는..
군대 다닐 때 알던 친한 선임에게 휴대폰을 개통시켜줬다고 합니다 (자기 명의로)
그러고나서 소액결제가 세 달동안 풀로 땡겨진걸 알게 되고 확인을 해보니
그 선임이란 사람이 쓰고 잠수탔다고 합니다.
경찰에 신고를 하니
명의도용이 아닌 개인적으로 빌려준 것이라
그 사람을 잡아야 해결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제가 그사람 부모를 찾아가는건 안되냐고 물어봤을 때 안된다고 했다함))
통신사 측에선 동생계좌(휴대폰 요금 계좌) 를 압류 한 상태이고,
동생 얘기로는
위에서 말한 내용처럼
1. 당사자를 잡고 합의를 보거나
2. 통신사와 협의를 하거나
중 진행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이 외에 다른 과정이나 방법이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제 일이 아니라서 솔직히 신경 안써도 되긴하는데
멀리서 보기엔 안타까워서 혹시나 법 게시판에 아실 만한 분들이 계실까 하고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