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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가 소인을 다스림은 언제나 느슨하니, 까닭에 소인은 틈을 보아 다시 일어난다.
소인이 군자를 해침은 언제나 참혹하니, 까닭에 한 번 그물질에 남는 것이 없다.
쇠미한 세상에서는 소인을 제거하는 자 역시 소인이다.
한 소인이 물러가니 한 소인이 나아가는도다.
이기고 지는 자, 소인들뿐이로구나!
君子之治小人也常緩, 故小人得以伺隙而復起.
小人之害君子也常慘, 故一網無遺. 及夫衰世, 則除小人者乃小人也.
一小人退, 一小人進. 勝負者, 小人而已.
-신흠-
출처 | http://m.cafe.daum.net/WorldcupLove/Knj/2258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