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연속으로 질문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근데 이거까지 넣으면 너무 길거 같아서요... 양해를... ㅜㅜ

제가 심심해서 중국 삼황오제에 대해 찾아보다가 고양씨 전욱 관련 나무위키에서

'중국 어용사학에서는 홍산문화의 수장을 전욱으로 보고있다' 라고 쓰여있었는데 

이게 뭐 찾아봐도... 홍산문화의 수장을 전욱으로 보고 있다는 내용은 나오는데 

중국 어용사학에서 그렇게 본다는 내용은 나와있지도 않아서요.

그리고 홍산문화의 수장을 전욱으로 본다는 내용의 글 대부분은... 

적절한(?) 근거와 함께 결론적으로 전욱의 수도는 '박'이고 '박달' 혹은 '박'땅(배달)의 임금이었고 이것을 중국이 뺏어갔다는 것이 성립가능하다는

밑도끝도없는 내용이 나와서 참... 그렇다라구요 ㅎㅎ

북방 이민족들이 자기네 정통성을 칭할때 전욱의 자손이라고 말한다는 내용은 본적있는데...

무슨 그당시 북방 이민족(중국기준)이 고구려만 있는것도 아니고 이건뭐... 좀 그렇더라구요...

잡설이 길었네요 ㅜㅜ 

실제로 중국 어용사학에서는 홍산문화의 수장을 전욱으로 보고있나요 ?? 

그렇다면, 그 확실한 근거는 무엇인가요? 

뭐 무슨 근거 있다고 나오는 글들 보니까 올... 그럴...싸한데...? 하면서 보다가 

결론 : 홍산문화는 배달국 

이래서 영 믿음이 안가서요.

아 그리고 혹시 실제로 중국 어용사학이 그렇게 본다면

중국이 자신들의 기원을 황하 문명에서 요하 문명으로 수정했는데 

황하 및 장강 문명 등의 자기네 문화권이라고 생각했던 곳에서 출토되는 유물과 

요하문명에서 출토되는 유물의 직접적 연관성이 낮아서 자신들이 요하문명의 직계 후손임을 강조하기위한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함...인가요?

질문글 2개나 연속으로 올려서 죄송합니다.

알려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