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 검정 둘 다 장단점이 있긴 함. 국정의 문제점이 더 커서 그렇지
검정의 문제점을 절실하게 보여줬던 사건이 2013년의 교학사 교과서 논란이었음요.
교수들이 교학사 교과서의 오류를 지적한 것이 A4용지 크기로 된 pdf파일 70여 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문제있는 검정 교과서였져.
근데말이지;
그걸 제대로 된 교과서라며 쉴드를 쳐줬던 데가 빨간 당이거덩요...
문제되는 한국사 교과서를 지지했던 빨간당이 이제와서 국정을 만들어야고 한다면
교학사급의 교과서가 나온다는 결과로 자연스럽게 도출되지 않겄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