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광화문 하야집회 참가 겸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비록 2.2L 보온통 밖에 안되지만 따뜻한 커피를 주변분들에게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보통 하리오로 추출해서 따뜻한물에 조금 넣어먹는데 이런 큰 용량은 처음이라.. 여러번 추출해야할 것 같은데 추출액이랑 물의 비율이 대강 어느정도면 될까요? 그리고 추출액과 따뜻한물을 미리 혼합하는것과 나중에 도착한 후 혼합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마시기에 괜찮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후자가 맛있다라고 한다면 다른 보온통에 추출액만 담아서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