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줄 : 에뛰드 사랑은 모래성, 내 마음에 퐁당, 시빼테
아랫줄 : 나스 이졸데
내 마음에 퐁당, 시빼테가 제일 근접하네요.
색상은 섞어 두면 뭐가 뭔지 구분을 못할 정도로 비슷해요. (이거 다 똑같은 색이야, 라고 말하면 아무도 의심 안 할 정도로요ㅠㅠ)
다만 코앞에 들이밀고 보면 펄 입자 차이가 납니다.
당연하겠지만.. 이졸데가 펄이 세밀하고 입자가 고와요.
에뛰드는 색상 위에 입자 큰 펄을 뿌려놓은 느낌이고, 이졸데는 색과 펄이 하나라는 느낌이 들어요.
눈 위에 올려뒀을 때 차이가 나야 될텐데..
차이가 안 날까봐 무섭습니다(..)
밥과 이졸데 사이에서 고민하시던 분들은 에뛰드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아모레인 게 슬픕니다ㅠㅠ)
+ 오늘 받은 젤네일 사진도 올려요!
예전엔 한손 한손 아트 넣는 게 예뻤는데 요새는 원톤이 짱인 거 보니 나이가 든 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