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블로그의 내용을 살펴보니...

 

결국 청조는 그들의 기득권에 너무 매달려 양보를 하는데 인색했던 게 멸망의 원인이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당시 성장하는 자산계급에 편승하여 그들을 왕조의 기반으로 삼을 수만 있다면 아마도 혁명은 실패했을 거라 봅니다.

 

그리고 사실 신해 혁명 이후 돌아가는 모양새 보면 혼란의 연속이 아니었겠습니까? 신해혁명 이후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때까지 거진 40년의 세월동안 중국은 연속된 대동란에 시달리게 되었죠.

 

물론 문제는 서태후가 아니겠나 싶은데...

 

광서제를 독살하고 대신 어린애를 황제로 올려 확인사살까지 한 여인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