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소개해 준 맥주 펍입니다.
안녕 이라는 센스있는 이름이! ㅋㅋ
X배너랑 입간판에 첨보는 맥주가 가득하네요;; ㅎㅎㅎ
들어오자마자 눈에띈건 맥주목록!(사실 냉장고가 제일 눈에 띄었지만... 못찍었네요;; )
화장실에 잠시...
화장실은 남녀 분리형으로 깔끔하게 되있네요.
-_-;; 낮술을 마시러간지라... 4시여서 그런지 가게는 좀 한산한 분위기..
창밖으로 사람들도 다니는것도 보이고 참 좋은거 같아요.
테이블석들...
+_+ 역시 이런 기회엔 냉장고 앞 bar석에 앉아주는 센스를 가져야죠!!
옆에 젊고 잘생긴 사장님이 다른 작업중이신듯 ㅋㅋ
메뉴판이 무려 5~6장이나 되는 위엄!!
대충 읽어봐도 마셔본.... 아니 아는 맥주가 서너개 밖에 안되네요 ㅠ
어쨰꺼나 맥주집을 가면 제일먼저 드래프트 부터 마셔주는 센스를 가져야죠~!!(저만의 습관이랄까요... ㅋㅋ)
한모금 마셔보니... 와... 맛있네요... 기본적이면서도 풍부한맛이네요~!!
다음은 보틀로... ㅋ
미남(찡긋) 주인분에게 설명을 듣고 고른 맥주에요.
상큼한 자몽맛이 특징이더라구요~
깔끔한 뒷맛이 일품이라 마지막으로 마시면 좋을꺼 같았어요~
아참 그리고 안주로 시킨 피쉬엔 칩스 완전 맛있더군요
영국애들은 왜 이런걸 맛있게 못만들지?
세번째는 설명은 이미 들었는데...-_-;; 술이되서 까먹었어요...
oTL...죄송...
서비스로 베일리스 한잔 받았네요 ㅎㅎ
같이 온 친구(남자)랑 마셨던 보틀들이네요...
많이도 마셨구나..-_-;;;;
자 이제 안녕~ 안녕 펍(낮술을 마셨는데... 어느새 밤 -_-;;;;;;;;;;)
분위기도 괜찮았고 특히 맥주매니아 분들이라면 꼭 가볼만한 가게인거 같아요.
주로 벨기에, 미국 맥주가 많았구요.(이름있는 맥주라고 하더군요ㅎㅎ)
그리고 낮 4시부터 영업시작이니 참고하시구요~ ㅎㅎ
부산 서면 1번가쪽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