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내용들이 현실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아니, 사실 현실을 저것보다 더 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
오늘 편을 보면서 더 더욱 느끼네요........
뭔가 현실은 어르신이 아닌 더 큰 조직, 존재들이 있을 거 같다는...?ㅋㅋㅋㅋ
(갠적으로 오늘 마지막에 오비서님 웃을 때...ㄷㄷㄷㄷㄷ 완전 소오름!!)
그리고.........힐러 재밌는데 왜 검색어나 이런데는 안 올라 올까요.....?
저는 그게 더 뭔가 현실 같단 생각이 자꾸....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서준석의 녹취록 테이프...그거 재연할 때 성분 분석한 거...
그거 나오면서 철근? 을 부식되지 않게 해야하는 것을 빨리 썩게 만드는 걸로 바꿨다고 말할 때,
저는 왜 삼풍 백화점이 생각 났을까요....
시기는 아니지만, 드라마고 그 안에서는 무슨 대교가 무너진 사건이라 했지만,
그냥....왠지....진짜 그럴 수도 있었겠다 하는 생각이ㅠㅠ
거짓말이 반복되면 그것이 진실이라 믿는 김문식 사장도,
자신들을 농부라 칭하면서 이 나라를 자신들이 일궈 나가고 다져 나가고 있는 거라 말하는 어르신도,
아무렇지 않게 사람을 납치하고, 사고사로 위장하는 오비서랑 그 밑에 사람들도....
경찰서에 가면 금방 빠져나오고, 자신들을 파헤치는 언론을, 그리고 그들의 가족을
법으로서 먹고 살지 못하게 만드는 것도....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나고도 남을 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모래시계 작가님이 쓰신 거고, 그들의 밑에 자식들 세대의 이야기라 하는데
정말 오랜만에 국내 드라마 본방 챙겨보는 거 같습니다ㅠㅠ
나이가 나이인지라;; 모래시계 할 때 쯤 태어나서.....보지 못했는데ㅠㅠ 볼 수 있다면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