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딸이 다니던 어린이집 성비가 너무 안맞아서요

12명중에 남자8,  여자4  인데 1명이 그만두고

8명 3명입니다.  3명중에 2은 쌍둥이라..자기들끼리

잘놀고 일생겨서 안나오면 같이 안나오고..

그러다보니 딸 혼자에 남자아이 5ㅡ6명 일때가

종종 있네요..딸이 소극적인 성격이라..남자애들과

같이 뛰어놀고 이러진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년에는 다른 어린이집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니던곳에서는 지금까지 적응한게 아깝고..

남자아이들이랑 어울리고 해야지 성격도 바뀔거라고

재원을 추천하시더라고요..

고민이네요..새로 옮겨서 여자친구들과 적응하는게

나을지..기존에 남자친구들이 많더라도 재원이 나은지

오늘도 엄마 아빠는 고민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