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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억울했던 한판.
게시물ID : cyphers_26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리티컬
추천 : 1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2/15 20:41:38
오늘도 공성을 하려고 들어갔더니 웬 경기에 난입되더군요.

난입하고보니 우리팀은 4번까지 밀려있고 상대팀은 타워가 그대로 남아있는 상황.

경기 시간을 보니까 5분도 안 되있더라구요.

죽어라 분발해서 상대 수호타워까지 밀고 우리팀수호타워는 그대로 남은 상황까지 만들었지요.

그러다 트룹한타에 실패해서 전지가 나왔습니다.

저 혼자 도망치다죽고 다른 사람들은 전부 본진에서 리스폰됬는데

수호타워에 수호자까지 남은 상황에서 못 막아서 지더군요.

진짜 억울해서 "지던 경기난입해서 다 이긴 경기만들어놨더니 지네."

라고 한소리하니까 오히려 적팀분들이 위로해주시더군요. ㅠㅠ;


아 물론 에이스는 제가 먹었습니다.

그것도 킬1위가 아닌 어시1위로요. 클레어였구요.


게임하면서 욕도 채팅도 거의 안 하지만

저 때만큼 팀원들을 욕하고 싶은 순간이 없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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