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밀하고 거침없게 사냥을 하며 열심히 타이어를 굴리다가 좀 마음이 지쳐서
갑자기 마인크래프트가 문득 넘나 땡겨서 마크게에 들어와 제일 처음보이는 렐름 모집글에 쏙! 들어갔답니다
분명 그 글에 댓글이 여러개!! 달렸는데 말이죠옹... 렐름에 사람이 없어요!! 저밖에!!
렐름 카페도 있거든영?! 카페 회원수가 두명이에영!! 렐름주인분이랑 저에여!! ^0^....
카페 글들 조회수가 다 2인거... 제가 두번씩 읽었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
렐름 초대 받으신분들 왜 안오는거양ㅠ0ㅠ 외로워여 으헣헣어어허휴ㅠㅠㅠ
그래서 제가!! 렐름에 사람들이 많아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우리 렐름 소개를 해보겠슴니당!! 전 무려 렐름 2일차 주민이니까여!! 다른분들보다 선배죠 후후....
사실 리스폰 지역 바로 옆에 아담한 호수가 있는데 그곳이 참 예뻐요
그 호수근처에 버섯으로 만든 버섯집을...짓고....살려고 했는데..... 버섯 기둥부분 블럭을 구할 수가 없엉......
마크게에 질문글을 올렸으나 해결되지 않아 뼈블록으로 자체해결을 보려고 했거든영?! 오 난 천재야~ 비슷해~ 이러면서
근데 렐름 난이도가 어려움이라서 마크 초보에게는 초반에 해골을 잡을 방법이 없었다고함니다ㅠ0ㅠ
그래서 밤에 좀비떼에게 도망다니다가 가파른 절벽이면 몹들이 잘 못쫓아오겠지 싶어서
대충 가진 참나무판자로 절벽에 집을 지었슴니당!! 뜻하지않게 높은 절벽집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넘 이쁜것!
렐름 주민이 아무도 없어서 제가 1등으로 집을 지었슴니다 여러분!!!!! 와아ㅠㅠㅠㅠㅠㅠ!!!!!
짜잔 요기가 우리 렐름 리스폰지역 입니당
빨간 마법진 넘나 멋지지안나요!!!! 빛기둥도 멋져여!!!!! (멀티초보임)
저 빛기둥 덕분에 멀리서 방향잡기가 어렵지 안았슴니다 빛기둥을 보고 오면 집근처에 와지니까여!!
지금까지 그렇게 발로 뛰어 집에 왔는데 렐름주인분이 말씀하시길 사탕수수로 만든 종이를 바닥에 던지면 저 마법진으로 와진다고함니당
헐 최첨단이네여;;;;;; 렐름도 그런게 되는줄 몰랐다능..... 렐름은 모드 안되는 그냥 야생멀티서버인줄 ㄷㄷㄷㄷㄷㄷ
우리 렐름은 지형도 좋은거같아영!! 일단 리스폰 근처는 평지라서 동물들을 많이 볼수있쬬
그리고 왼쪽은 사막이라서 모래를 왕창 파다가 유리를 왕창 구울수있어요!!
오른쪽은 사바나인데 잘 좋은점은 모르겠슴니당(?)
근처에 바다도 있는데 어느 방향인지는 까먹었지만(??) 바다에서 물고기를 많이 잡을수있어요(???)
렐름 규칙에 '지옥문 만들기 금지' 라서 지옥에 가려면 저렇게 리스폰지역에 있는 지옥문을 이용해야해영
처음 들어갔을땐 사방이 막힌 돔같은 공간이라 당황스러웠지만 주인분이 맨손으로 벽을 뿌시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평지까지 돌다리를 놔주셨어요
이러케 빠밤!
엄청 가파른데 난간이 없어서 무섭습니당!! 최대한 아래를 내려다보지 않으려고 애쓰며 잽싸게 내려가면돼여!
미끄러져서 떨어져도 괜찬습니당 인벤보호가 되니까여 ^0^ 안그랬으면 맨탈이 남아나지 않았을듯.....
열심히 데코에 쓸 발광석을 캐고있는데 자꾸 가스터가 빠이어볼 날려서 쪼끔밖에 못캤네영
2일 내내 열심히 구한 다이아몬드 3개로 딱 곡괭이를 만들었는데
인챈트 테이블이 없어서 인챈트를 못하고 있습니당!! 열심히 근처 소들 잡아서 가죽을 구하고있으니
조만간 서재를 완성할수 있겠죠? 나와라 섬세한손길....!!!!
사람들이 많아져서 근처에 귀엽고 이쁜 집들이 생겨나는것도 보고싶고
다른분들 사망메세지 뜰때마다 하하호호 놀리면서 채팅도 치고싶고
오다 주웠다며 철곡괭이같은것도 던져주고 생색내고싶네여
여러분 렐름오세영!!!!!!
저의 이웃주민이 되어주세영!!!
우리 함께 말타고 해변을 달리며 찐한 우정을 나눠봐요 크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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