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토템이 가장 기대되는  이유는 단순한 부활 옵션이 아니라 가능성입니다.

 

(여기부턴 작성자의 대뇌 망상입니다.)

 

말하자면 새로운 토템류의 아이템들이 추가이죠. 포션이 회복, 고통, 야간 투시등의 기능이 있듯, 토템의 종류도 점차 많아질 가능성이 있죠. 손에 소지하면 이동속도를 증가시켜주는 토템, 수중 호흡을 가능하게 해주는 토템, 거미에게 공격 받지 않는 토템등등입니다. 말하자면 먹지 않는 포션이죠.

 

하기만 한쪽손에 꼭 들고있어야 하는게 디스 어드밴티지 이며 손에 들고있을시 내구도가 다는 설정이면 벨런스도 적당하겠군요. 획득 방법도 난이도가 있는게 적당하겠죠. 주민에게서 비싸게 구입하던가. 특정 던전에서 확률적으로 등장한다던가 말입니다.

 

토템 수집이 도전과제로 나올수도 있죠/

 

그 다음 기대되는 컨탠츠는 저주입니다.

 

저주 인첸트는 기본의 버프만 가능한 인체트와는 다르게 디버프를 주는 인첸트인데요.

 

현제 밝혀진 저주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귀속 저주와 소멸 저주죠.

 

귀속은 한번 착용하면 죽을때까지 혹은 내구도가 다 닳때 까지 장비를 해지하니 못하는 (장비를 정지합니다. 장비를 정비하겠습니다. 안되잖아 어, 정, 정지가 안돼. 정지시킬 수가 없어. 앙.돼!) 저주이며.

 

소멸은 장착 해제 다 가능하지만 죽으면 사라져 버리는 장비입니다.

 

(대뇌망상 주의)

 

제가 이 컨탠츠를 기대 하는 이유는 토템가 같습니다. 가능성이죠. 토템은 불멸의 토템이 사실상 끝일 가능성이 높지만(슬프게도....) 저주 같은 경우는 이미 두가지가 밝혀진 이상 3개 4개가 더있더라도 이상할것이 없죠.

 

거기에 생각해 보면 귀속이나 소멸 자체는 그리 디버프가 아닙니다. 아마도 귀속의 경우에는 아이템의 제질에 대비해서 낮은 옵션, 독 데미지, 구속 과 같은 디버프가 소멸은 엄청좋은 성능이나 좋은 버프인첸트가 결려있는 대신 죽으면 소멸 이런 거겠죠. 다른 커맨드로는 아마도 착용시 적당한 데미지를 입히는 저주나 착용시 주변에 몬스터가 나오는 저주도 있을수있습니다. 더 빠른 내구도 감소나요.(신규 소환수 몬스터 vex 라든지)

 

더불어 저주가 추가됨으로 생길수있는 새로운 요소는 대충 두가지가 더있는데요.

 

바로 감정과 축복(저주해지)입니다.

 

감정 같은 경우에는 저주 인첸트나 그냥 인첸트를 구별할수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나올가능성이 많은 시스템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떡하니 아이템 설명에 저주가 붙어있는데 사용할 유저가 있겠습니까? 아니면 아무 설명도 없는 아이템을 착용했는데 갑자기 저주가 걸리면 억울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확인은 할수있게 해줘야요.

 

기존 인첸트는 유저가 직접 인첸트한 경우가 아니라면 ???로 표시되면서 몇종류가 걸려있는지 나오고 그걸 감정하는 도구로는 나무 막대기와 유리로 만든 1회용 돋보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네요.

 

축복은 당연히 저주가 있으니 저주를 해지하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나온 시스템인데요. 말그대로 저주를 없애는 방법이겠죠. 아마 저주 관련 인첸트 상자가 나온다면 그걸 통해서 저주를 걸거나 축복을 내릴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성수 포션을 만들어 장비를 착용한채로 마시는 방법도있겠죠.

 

그렇기에 저는 토템과 저주 인첸트를 가장 기대되는 업데이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순 추가를 넘어 마인크래프트의 게임 플레이 방식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칠수 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