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는 2학년때 3시간있는 사회 중 1시간씩 국사를 배웠고, 3학년때 전학을 가니 실학파트를 배운걸로 기억 합니다
고등학교 기준으로 배운걸 보면 우선
역사가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부터해서
선사시대 고조선 - 삼한을 통제 고대사회부터
2000년까지 근대사를 배운걸로 기억합니다
이걸 1년 즉 2학기동안 배웁니다 보통 일주일에 3시간 정도 수업을 듣는데 저희는 내용이 많아 보충 1시간에도 진도를 나갔습니다
고려사까진 교과서랑 문제집을 같이 수업교재로 사용했지만
조선사부턴 고려사보다 내용도 많아지고 시간상의.문제로 문제집만 가지고 수업을 했습니다. 그래도 조선 후기 일제강점기파트부턴 시간이 미친듯이 빠듯했고
어떻게보면 1800년대 후반부터 광복때 까지 약 70년가량의 역사가 조선사 500년과 맞먹을정도로 분량(사실 외울게 많음, 심지어 비슷한시기에 단체들이랑 사람이 난립하니까 더 헷갈리고 이승만같은 경우는 여러단체에 소속이라 더헬, 글고 이름헷갈림 근데 여기서 시간순거까지 물어봄)과 문제 비중이 많다보니
디테일한 수업보단 모의고사 출제진도와 문제풀이 위주수업으로 진행이 되었음에도 결국 교과서 진도 다 못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