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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의원은 “이번에 2014년도 외국 교과서에서 발견된 오류 가운데에는 이미 일본 정부가 역사왜곡의 수단으로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설이나 한국의 번영이 일본 원조 때문이라는 주장 등이 포함됐다”며 “명백한 역사왜곡 내용을 외국 학생들이 학습할 경우 한국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50901203205986
세계 각국에 잘못 알려진 한국
“결국 한반도에는 세 개의 왕국이 생겨났다. 북쪽의 고구려, 서남부의 백제, 동남부의 신라였다. 비슷한 시기에 야마토 평원에 나라를 세운 일본이 남부 해안에 작은 식민지를 건설했을지도 모른다. (중략) 그 후 신라의 통치자들은 압록강 일대를 제외하고 한반도에서 중국을 몰아냈다. 이 기간에 신라는 한반도 남부에 남아 있던 일본 식민지들을 척결했다.”(World History Volume 1: To 1800, 7th Edition 318∼319p, Wadsworth Cengage Learning, 2012)
미국 고등학교 교과서(World History Volume 1:To 1800, 7th Edition)에 기술된 임나일본부설. 맨 아래 형광색으로 시작하는 문장은 “비슷한 시기에(recently를 문맥에 맞춰 의역) 야마토 평원에 나라를 세운 일본이 남부 해안에 작은 식민지를 건설했을지도 모른다”는 내용이다. 동해는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돼 있고 동해(East Sea) 표기는 괄호 안에 들어 있다. ............. .... 2012년 한·일 역사 공동연구위원회가 사실이 아님을 확인 하고 해당 용어를 쓰지 않기로 합의하면서 사실상 ‘폐기된 학설’이지만 미국 교과서는 여전히 소개하고 있는 것이 다............. |
출처 | http://media.daum.net/foreign/all/newsview?newsid=201509012032079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