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는동생과 동생친구들이 술을 마시고 시비가 붙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맞는게 돈번다"고들 하잖아요.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합니다. 

동생과 동생친구들은 광대뼈가 나가고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부어있더라구요.

경찰서에 갔는데, 가해자는 서로 치고 받고 싸웠다고 경찰에게 우기고, 친구들이 말리다 찢어진 옷을

싸우면서 찢어졌다고 했답니다. 새벽이라 증인도 없었습니다.

뭐 결국은 애들은 합의금도 못받고, 보험도 못받았다고 하네요.

요즘 법이 많이 바꼈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가 있나요? 이젠 시비걸려도 맞으면 바보겠네요 ~?

만약 동생이 술을 마시지 않고, 시비가 걸렸다면 결과가 달라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