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웹툰의 듣보작가 뿅입니다.
요즘 연재하던 작품의 시즌1 작업이 끝나고 약간의 휴식기를 갖고 있습니다.
휴식기엔 덕질이다! 열심히 오버워치 팬아트를 그리며 논다!
물에 퐁당한 파라를 구하는 메르띠.
인벤에 올렸더니 리장타워에서 격추된 모습이다! 라는 아주 적절한 댓글이 달렸더군요.
애인님께서는 이것이 바로 파르시를 잡을 때엔 메르시를 먼저 잡아야 하는 이유라고 감상을 남겨 주셨습니다.
파르시 적으로 만나면 너무 힘든 것 ㄷㄷㄷㄷ
하지만 나의 덕질세계 안에서는 최고의 커플이죠
평소랑은 많이 다른 스타일의 그림이어서, 아주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빛을 연습하기 위해서라는 핑계를 대며 그린 파르시 커플의 여름정원산책
빛표현은 언제나 어렵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그림이 확 살아나서 신납니다!
하지만 연재할때 원고에서 빛표현은....부들부들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서 하고싶지 않아....!!!!
새로운 일러스트를 올리는 겸, 예전것들도 잔뜩 꺼내봤습니다!
메르띠 신스킨 기념
이집트 여신 파라와 그리스 여신 메르시님의 콜라보
이것은 좋은 야함!
하얗게 불태우며 그린 뒤 인벤에서 짤렸던 일러스트....!!!
이것은 전투의무관 메르시 스킨을 갖고싶어 그렸던...!!
스킨 나와라 주문을 외우며 그림을 그렸지만 결국 랜덤박스는 나에게 스킨을 주지 않았다고 한다
윽 이그림을 다시 보니 요즘 일러스트 스킬이 늘었다는게 새삼 느껴지는 ㅋㅋㅋㅋㅋ
일러스트를 그릴 줄 모르는 내추럴 본 만화가가 메르시를 그리겠다고 삽질을 했던 결과물 ㅋㅋㅋㅋ
아래는 다시 요즘 낙서들.
물속에 빠진 파르시 일러스트를 그리기 전에
요리조리 인체 소묘를 해봅니다
팬아트라고 해도, 결국 모든 그림은 연습의 일환이므로...!!!
제가 인체에서 제일 자신없어하는 부위는 등. 등짝 어려워!
루즈핏 셔츠의 주름도 연습해봅니다.
나머지 그림은 댓글로!